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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업계, ''플랫폼 택시'' 실무 논의기구 다음주 출범(종합)

2019/08/23 14:54

정부와 택시·IT 업계, 교통·소비자 전문가들이 참여해
''플랫폼 택시'' 제도화와 택시 업계와의 상생 방안 등을 논의할
실무 논의기구가 다음 주에 출범합니다.

플랫폼 택시는 스마트폰 앱을 기반으로
택시 유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운송사업''입니다.

앞서 지난달 17일 정부는
''혁신 성장과 상생발전을 위한 택시 제도 개편방안''을 내면서
몇 가지 요건을 충족하면
''타다''와 같은 플랫폼 운송사업을
법적으로 허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다음주 첫 회의를 시작으로
실무 논의기구를 운영하되,
업계와의 간담회도 함께 진행해 의견을 들은뒤
제도에 반영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