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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LNG추진 관공선 ''청화2호'' 취항…항만환경 개선 기대

2019/08/23 15:21

오늘 울산항 매암부두에서
국내 최초로 액화천연가스, LNG 연료를 사용하는 관공선인
''청화2호''가 취항했습니다.

청화2호는
경유보다 미세먼지를 80% 이상 저감할 수 있는
LNG 연료를 사용한
국내 최초의 공무용 선박입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017년
항만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LNG 추진 관공선을 도입하기로 결정했고,
첫 번째 시범사업을 거쳐
오늘 청화2호가 취항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청화2호는
무게 273t에 최대 속력 시속 23.2km에 달하는 청항선,
즉 청소 선박으로,
울산항에 투입돼 깨끗한 항만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