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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선 철도 고속화 도와달라" 이해찬 대표에게 건의

2019/08/23 15:36
이시종 충북지사가 오늘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과 관련해
최적의 사업계획이 확정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해찬 지사는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이 사업의 규모가 축소된다면
막대한 사업비를 투입하고도
고속화 효과가 없는 반쪽짜리가 될 수 있다"며
이렇게 건의했습니다.

그러면서 "기본·실시설계를 하는데 필요한 130억원이
내년도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한국개발연구원의 적정성 검토 내용을 토대로
사업계획을 검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