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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본 여행객 격감 부산항여객터미널 입주업체 임대료 유예

2019/08/23 16:13
일본 여행 거부 움직임으로 손님이 급감한
부산항 국제여객 터미널 입주업체에 대해
부산항만공사가 임대료 납부를 유예해주기로 했습니다.

항만공사는
입주업체가 고비를 넘길 수 있도록
올해 말까지 임대료 납부를 유예해
내년에 나눠 낼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일 여객선이 오가는 부산항 국제여객 터미널에는
면세점과 식당, 기념품점 등 30여 개 업체가 입점했고
9개 여객선사 사무실과 매표소가 있습니다.

항만공사는
입출항료나 접안료 등
선사가 부담하는 항만시설 사용료에 대해서도
납부 유예나 일부 감면 같은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