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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추석 앞두고 축산물·먹는 물 등 점검

2019/08/26 09:17

대전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위생과 다중이용시설, 상수도시설 안전을 점검합니다.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축산물 안전관리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도축과정에 대한 감독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추석이 예년보다 이르기 때문에
고온으로 인한 미생물 오염이 우려되는 데 따른 것입니다.

연구원은 질병에 걸린 가축을 철저히 색출해 폐기하고
미생물 오염도와 유해물질 잔류 여부를
꼼꼼하게 검사할 계획입니다.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다음 달 10일까지
취수, 정수시설과 가압장, 배수지 등
상수도 시설물 안전을 점검합니다.
추석 연휴 기간에는 상수도 관련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24시간 급수 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전통시장과 대규모 점포 등
다중이용시설 특별 안전점검도 진행됩니다.
가스누출경보기와 화재탐지기, 누전차단기 등이
정상 작동하는지, 비상구와 계단 등
비상통로가 제대로 개방됐는지 등을 살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