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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석유 심장'' 공격받아 유가 빨간불…"10달러 뛸 수도"(종합)

2019/09/16 09:28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 아람코의
최대 석유 시설 두 곳이
현지시간으로 14일
예멘 반군의 무인기 공격을 받아 가동이 잠정 중단됨에 따라
국제유가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가동 중단 후
원자재 시장 개장과 동시에
10달러 넘게 가격이 폭등하리라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AP와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압둘아지즈 빈 살만 에너지장관은
공격 여파로
하루 570만 배럴 규모의 원유 생산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사우디 하루 산유량의 절반이자,
전 세계 산유량의 5%에 해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