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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대기 중"…경기도, 내년부터 버스 ''승차벨'' 서비스

2019/09/16 15:03
기다리던 버스가 정류소에 정차하지 않고 그냥 지나가
다음 버스를 기다려야 하는 불편이
경기도에서는 사라질 전망입니다.

경기도는 정류소 무정차 통과를 예방하기 위한
''시내버스 승차벨'' 서비스를
내년부터 도입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스마트폰에 ''경기버스정보'' 앱을 통해
타고자 하는 노선을 검색해 ''승차벨''을 누르면
자동으로 다음 도착 예정인 버스에
승객이 대기하고 있음을 알려주는 방식입니다.

특히 도는 이용자가 적은 외곽의 한적한 정류소나
야간에 유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승차벨 시범 서비스를 한 뒤
''카카오버스''나 ''네이버 지도'' 등
이용자가 많은 민간 버스정보 앱을 통해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