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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학교 내 도로와 보행로 구분 안 된 곳 30%"

2019/10/14 19:22



학교 안에 도로와 보행로가 구분되지 않은 곳이
3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유한국당 김현아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교내에 도로가 있는 학교 9천 3백 여곳 중
2천 8백 60여 곳은
도로와 보행로가 나뉘지 않았습니다.

학교별로는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비율이 높았습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60.7%로 가장 많았고,
제주, 충북, 전북, 강원, 경남 순이었습니다.

김 의원은
교내 보행로와 차도가 분리되지 않아 일어난 사고는
학생들의 생명과 직결된다며,
학생들이 안심할 수 있는 통학환경을 만들어야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