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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뺑소니범 카자흐스탄인 "죄책감 느껴 자수…용서해 달라"

2019/10/14 19:22



초등생 뺑소니 사건의 용의자인 카자흐스탄인이
사건 발생 28일만에 경남 창원으로 압송됐습니다.

카자흐스탄 국적의 20대 불법체류자인 이 용의자는
오늘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자진입국한 뒤
진해경찰서에 도착했습니다.

지난 달 16일 경남 창원시에서
신호등이 없는 2차로 도로를 건너던 여덟살 남학생이
차에 치었습니다.

당시 용의자는 운전면허조차 없었으며
사고 다음날 곧바로 출국했습니다.

경찰은
사고, 도주 경위 조사를 마치는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