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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중 유튜브 시청 시외버스 운전기사 정직 2개월 징계

2019/10/18 17:55


광주와 순천을 오가는 시외버스를 운전하면서
장시간 유튜브를 시청한 운전기사에
정직 2개월 징계가 내려졌습니다.

광주의 A 운송업체는 최근 인사위원회를 열어
지난 8월 28일 오후에
광주에서 출발한 순천행 시외버스를 운행하면서
약 1시간 동안 스마트폰으로 유튜브를 신청하며
곡예 운전을 한 운전기사 A씨에 대해,
정직 2개월 징계를 확정했습니다.

당시 이 버스에 탑승한 승객 이 장면을 목격하고
언론에 제보하면서 알려졌습니다.

운송업체는 "재발 방지를 위해
운전기사 교육을 강화했다"며
"승객들에게 불안을 초래하는 운전사에 대해서는
엄중히 문책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