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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범천 철도차량기지 2027년까지 신항 이전 추진

2019/10/21 16:10
부산진구 범천동 철도차량 기지를
부산 신항으로 이전하는 사업이 추진됩니다.

부산시는
철도차량 기지를 범천동에서 부산신항역으로 이전하는 사업이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예비 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철도차량 기지 이전은
그동안 부산시와 시민단체 등이
100만명 서명운동과 결의대회 등을 통해
꾸준히 중앙 정부와 정치권을 설득해 온 사업으로
도심 한복판에 자리한 차량 기지가 주변 지역을 단절하면서
도시 발전을 저해하는 시설로 여겨졌습니다.

철도기지 이전 사업은 총사업비 6천293억원이 투입되며
부삼시는 오는 2027년까지
기지를 부산 신항역으로 이전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 등과
협의를 진행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