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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금융채무연체자, 비수도권 ‘최다’

2019/11/11 09:24
경남의 금융채무연체자 수가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자유한국당 김선동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은행권 연체자는 지난 9월 기준 5만 946명으로
지난해 말과 비교했을 때 28.8% 늘었습니다.

지난 2014년부터 지난 9월까지 지역별 금융채무연체자는
경기 23.3%, 서울 18.5%, 인천 6.2% 등으로
주로 수도권에 집중됐습니다.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경남이 6.3%로 가장 많았고
이어 부산 5.8%, 경북 4.5% 등의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