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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송천동 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계획 보류

2019/11/12 09:31

전주시가
송천동에 있는 농수산물 도매시장의 도도동 이전계획을
보류했습니다.

전주시는
1993년 문을 연 전주 농수산물시장이 시설 노후화로
연간 수억원의 유지보수 비용이 들고 있어
연구용역을 통해 도도동으로 이전이
타당하다는 결과를 얻어
이전 계획을 추진해 왔습니다.

그러나 시장 이전에 반대하는
상인들의 거센 반발로 인해
전주시는 이전 계획을 보류하고,
재검토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을 바라는 도도동 주민들의
반발도 예상됨에 따라
향후 진행될 전주 예비군대대 이전 등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