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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M-버스 출근길 정류소 연말에 2곳씩 더 늘어난다

2019/11/12 14:49
이르면 다음달부터
광역급행버스의 경기와 인천 쪽 정류소가
최대 2곳씩 더 늘어나고
낮 시간 이용률이 낮은 점을 감안해
낮에는 최대 20% 노선 운행이 줄어듭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최근 입법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개정안은 신도시나 택지지구의 아파트가 입주 등
지역여건변화에 따라
출근시간대 경기도나 인천 쪽 정류소 수를
최대 8개까지 늘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와 함께 광역급행버스의 운행 횟수나 운행 대수를
낮시간동안 이용객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을 감안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최대 20% 줄일 수 있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