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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대학수학능력시험 특별교통대책 추진

2019/11/12 15:46
울산시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특별 교통 대책을 추진합니다.

시는 각종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교통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하고
각 기관과의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추기로 했습니다.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기타 50인 이상 사업체 등은
출근 시간을 오전 9시에서 10시이후로 조정합니다.

수험생 등교 시간대인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는
시내버스 배차 간격을 단축하며
시험장을 경유하는 478개 노선 시내버스에는
시험장 행 안내표지판을 부착합니다.

수능 당일 영어듣기 평가 시간대인
오후 1시 10분부터
1시 35분까지는
시내 주행차량의 소음이 통제되고
항공기 운항과 기차운행시간도 조정됩니다.

한편 올해 울산 수능 지원자 수는
1만1천773명으로 지난해보다 천 사백여명 줄었고
모두 26개 시험장에서 수능이 치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