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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부산시장 직무수행평가, 17시도 중 꼴찌

2019/11/12 16:42
지난달 전국 17개 시도지사 직무수행평가 조사에서
오거돈 부산시장이 17개 시도 가운데 17위인 꼴찌를 차지해
최하위권을 면치 못했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달 26일부터 사흘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천7백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오 시장의 지지율은 33.2%에 불과했습니다.

이는 시도지사 전체 지지율 평균인 46.2%와
8개 시도 시장의 평균 지지율인 42.9%에도
한참 못미치는 지지율입니다.

시도교육감 직무수행평가 조사에서
김석준 부산교육감의 지지율은 35.7%를 기록해
무려 4위나 떨어져
17개 시도 가운데 14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지난달 26일부터 9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7,0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임의걸기 자동응답전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6.7%,
표본오차는 95%에 신뢰수준 ±3.1%p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