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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장 주변 모든 열차 서행" 한국철도, 수능일 종합대책 마련

2019/11/13 14:27



한국철도가
내일 치러지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위한
종합안전 수송대책을 마련했습니다.

한국철도는
수도권 전철 운행구간과
전국의 고속선로, 일반선로, 주요 시설물 안전점검을
내일까지 마칠 계획입니다.

또, 수능 당일인 내일은 정시 운행과 비상 상황 대응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철도교통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전국 지역본부가 연계해
새벽 5시부터 시험 종료 때까지
특별수송 대책본부를 운영합니다.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전국 주요 역에
열차 23대를 비상 배치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시험장 주변을 운행하는 모든 열차는
최대한 천천히 운행해 소음 발생을 줄이고
사고 등 긴급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경적도 통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