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알림마당

생명을 살리는 한국교통방송

뉴스속보

대전시 "바이오메디컬 특구 지정으로 1천억 생산 유발 효과"

2019/11/13 15:30

대전시는 오늘
"바이오메디컬 규제 자유 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천 29억원에 이르는 생산 유발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문창용 시 과학산업국장은 오늘 언론브리핑에서
"지역 특화산업인 바이오 분야가 성장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시는 2023년까지 고용 776명, 생산 천29억원,
부가 가치 456억원 등을
특구 지정에 따른 유발 효과로 내다봤습니다.

문 국장은
"대덕 특구가 있어 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쉬운 대전은
300여개 기술 선도형 바이오 벤처가 모인
대표적 바이오클러스터"라며
"지역 코스닥 상장기업 가운데 38%인
21개가 바이오기업이고,
지난해 바이오 기업의 투자 규모는 2천441억원으로
전국의 29%를 차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지정된 규제 자유 특구는
대덕연구개발특구와 인체유래물은행이 있는 충남대병원,
건양대병원, 을지대병원 등 3개 대학병원 일원
31만6천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