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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찾은 이해찬 대표, KTX 세종역 관련 질문에 묵묵부답

2019/11/13 15:30

KTX 세종역 신설을 주장해 충북의 반발을 사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오늘 최고위원회의 참석차 충북을 방문했습니다.

하지만 KTX 세종역 관련 발언은 일절 하지 않았고,
기자들의 관련 질문에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청주의 시스템 반도체 회사인
네패스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표는
일본의 수출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반도체 업계의
애로를 청취하고,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완전한 자립화를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충북과 세종시 간 갈등의 씨앗이 되는
KTX 세종역 신설 문제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았습니다.

KTX 세종역 신설은
세종시가 지역구인 이 대표의 선거 공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