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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충북 229개 초·중·고서 폭력 사건 발생…피해 학생 934명

2019/11/13 15:30

올해 들어 10월 말까지
충북 도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 478곳 중
48%인 229곳에서 745건의 학교 폭력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 도교육청에 따르면
가해 학생은 999명, 피해 학생은 934명입니다.

가해 학생에 대한 제재는
특별교육 664명, 서면 사과 538명, 접촉 금지 311명,
교내 봉사 267명, 출석 정지 142명, 사회봉사 131명이고,
66명은 전학, 7명은 퇴학 조처됐습니다.

도교육청은 학교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내년에도 교육지원청별로 ''SOS 학교 폭력 문제해결지원단''을
운영하고 사안이 발생하면 적극 개입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