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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던 승용차 보닛 열려 앞 유리 ''쾅''…제조사 원인 규명

2019/11/14 23:21



달리던 승용차의 보닛이 스스로 열려 앞유리를 깨는 사고가 나자
제조사가 원인 규명에 나섰습니다.

지난 10일 오후 전남 해남군의 한 국도를 달리던
산타페 차량 보닛이 열렸습니다.

차량이 달리던 속도를 이기지 못한 보닛은
뒤집어져 앞유리를 강타했고,
룸미러와 블랙박스가 떨어지면서
운전자가 타박상을 입었습니다.

사고 차량은 보닛 오작동을 이유로
현대차가 리콜 대상으로 삼았던 2014년형 산타페 dm 모델이었습니다.

운전자는 2017년에 이미 리콜 수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합동조사팀을 꾸려 사고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