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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공원 수사 확대되나…검찰, 광주시청 세 번째 압수수색(종합)

2019/11/20 09:52


광주 민간공원 2단계 특례사업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광주시청을 또다시 압수 수색 했습니다.

검찰은 어제 오전 10시 30분부터
광주시 정무특별보좌관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정무특보 A씨는 현재 참고인 신분입니다.

검찰은 A씨가 지난해 12월
시 감사위원회 특정감사 발표 직전
광주도시공사 지적 사항을 빼달라는 취지로
연락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A씨가 실제 요구를 했는지와
그 배경 등을 조사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이 시청을 세 번째 압수 수색을 한 데다가
시장 측근인 정무특보 사무실도 대상이 되면서
사정권 확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