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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본회의 열어 패스트트랙法 상정"…4+1 단일안 도출 안간힘(종합)

2019/12/13 23:10



더불어민주당은 패스트트랙 법안의 상정을 위한
본회의를 열겠다는 계획하에
소수 야당들과의 막판 협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원욱 원내수석부대표는
"오후 6시 정도에 본회의를 열어서 예산부수법안과 공직선거법을 상정해 처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당초 이날 오후 3시로 열기로 한 본회의가 지연되는
가운데 나온 언급입니다.

민주당은 오늘 본회의를 반드시 열겠다는 각오로,
공직선거법 개정안의 ''단일안'' 도출에 힘을 쓰고 있으나
바른미래당 정의당, 민주평화당이 반대 의사를 밝히면서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는
본회의 개최 전까지 합의를 시도할것이라고 밝히고
의원들에게 국회주변에서 비상대기할것을 요청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