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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닥터 카 서비스 중단 위기에 몰렸으나 재추진

2020/01/17 15:32
운영비가 없어 중단 위기에 몰렸던
국내 첫 닥터 카 서비스가 다시 추진됩니다.

울산대병원은 올해부터
울산시와 에쓰오일이 울산권역외상센터
닥터 카 운영비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닥터 카 서비스는
중증 외상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하는 차량으로
수십여가지의 의료장비를 구축하고
전문의가 탑승하는 등의 이유로
달리는 응급실이라고 불립니다.

울산시 등은 협의를 통해
시가 2천만원, 에쓰오일이 1억원,
울산대병원이 8000만원을 분담해
연간 2억원에 이르는 닥터 카 운영비를 충당하기로 했습니다.

울산권역외상센터는 2016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닥터 카를 운영했지만,
2019년 운영비 부족으로
서비스를 5개월 간 중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