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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닷새간 인천공항 104만명 몰린다…''우한폐렴'' 방역 총력

2020/01/21 19:23



올 설연휴 닷새동안 인천공항에 104만명의 인파가
몰릴 것이란 예측이 나왔습니다.

인천 국제 공항공사는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하루 20만 명이 넘는
여행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해 설 연휴기간보다 2.8% 늘어난 규모이며,
연휴 첫날인 24일에 가장 많은 인파인 22만 3천 여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천 공항공사는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국내에서 확진된 만큼
방역 대책도 강화합니다.

중국 우한에서 온 여행객들은 전용 게이트를 이용해야하며,
공항 시설 소독도 평소보다 2배 늘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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