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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가야 하는데 코로나는 무섭고…직장인 56.2% "출근 꺼려져"

2020/02/17 16:51

코로나19와 관련해
직장인들의 절반 이상이
회사 출근을 꺼려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제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1446명을 대상한 조사 결과를 보면
56.2%가 ‘출근이 꺼려진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68.3%로 가장 높았고
30대 59%, 40대가 41.6%로 뒤를 이었습니다.

출근이 꺼려지는 이유로는
‘출퇴근길에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해서’가 59.7%로
1위에 올랐습니다.

또한 전체 응답자의 64%가
코로나19에 ‘두려움을 느낀다’고 답했고
두려움을 느끼는 순간으로는
‘근처에 기침, 재채기를 하는 사람이 있을 때’가
55.7%로 1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