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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코로나19 직격탄'' 저비용항공사에 최대 3천억원 지원

2020/02/17 16:51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직격탄을 맞은 저비용항공사에 대해
정부가 최대 3천억원의 유동성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 대응 경제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주로 하는
항공 분야 긴급 지원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또, 최장 3개월 동안 공항시설 사용료 납부 등을 유예해
항공사의 부담을 완화하고,
신규 시장 확보를 위한 운수권 배분과 신규 노선 발굴 등도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