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알림마당

생명을 살리는 한국교통방송

뉴스속보

''코로나19 교훈'' 광주시, 공공 감염병 관리체계 강화

2020/02/18 15:40


광주시가 코로나19 사태를 교훈 삼아
감염병 대응과 자문을 맡을
감염병 관리 지원단을 조속히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감염병 관리 지원단은
전국 17개 광역단체 가운데 11곳에 설치됐지만
시는 그동안 지원단 설치 공모에
신청조차 하지 않아 비판받기도 했습니다.

광주시는 총 6억원을 들여
10명 안팎의 지원단을 꾸릴 예정으로,
예방의학과와 감염내과 등 전문가가 있는 대학이나
상급 종합병원에 운영을 위탁할 방침입니다.

시는 지역 의료 정책 개발과 행정 지원 업무를 담당할
공공 보건의료지원단을 설치하고
감염병 발생 원인과 감염 경로 등을 파악하는데 필요한
역학 조사관도 채용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