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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했던 2차 감염 확인…코호트 부산 요양병원 초비상(종합2보)

2020/02/26 16:10
코로나19 부산지역 확진자가
부산시 발표 기준으로
오늘 현재 5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부산시는
어제 저녁, 7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오늘 오전 4명이 또 확진으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확진자 가운데
사회 복지사 확진자가 있는 아시아드 요양병원에서는
요양 보호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보건당국이 추가 감염자 발생에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이 요양병원은 모두 304명에 대한 전수조사가 이뤄진 가운데
현재까지 66명의 검사 결과가 나온 상태입니다.

온천교회에서도 오늘 오전 기준,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모두 28명이 관련된 것으로 나타나
교회 내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편, 물리치료사 확진자가 나온
해운대 나눔과 행복 병원에서는
접촉자 40여 명에 대한 조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