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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위기상황에 또 코로나19 내부보고 유출한 부산 경찰

2020/02/26 16:10
코로나 19와 관련한 경찰 내부 문서가 또 유출돼
이른바 ''맘 카페'' 등에 퍼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산지방경찰청은
어제 부산 북부경찰서 간부급 ''단톡방''에 있던
코로나 19 대응 내부 문서가 외부로 유출돼
유출자와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출된 문서에는
확진 환자 거주 아파트 등 개인 정보가 포함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내부 보고 자료에는 개인 정보가 없었지만
외부로 유출되면서 추가된 것으로 보인다"며
조사를 통해 엄중히 조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