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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서 백골 시신…같은 공간 생활 지적장애 가족 인지 못 해

2020/02/26 16:10
어제 오전 9시 40분쯤,
부산진구의 양정동의 한 주택에서
56살 A씨가 집 안에 숨져 있는 것을
친척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당시 A씨의 시신은 부패가 심해
백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의 모친과 언니가 있었지만, 모두 지적장애가 있어
A씨의 사망을 알지 못한 채 생활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보고,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