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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하고 이용하세요"…부산도 방역 소독 후 클린존 인증(종합)

2020/02/28 10:56

부산에서도
코로나19 청정구역을 알리는 클린존 마크가 부착됩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코로나 19 대응 관련 브리핑에서
"서울시를 벤치마킹해
청정구역이 된 업체에 ''클린존'' 마크를 부착하고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클린존''은
확진자 방문 시설 중 방역 소독을 완료해 위험이 해소된 곳과
다중이용시설 중
자율적 방역 소독을 주기적으로 시행해 안전한 곳을 뜻합니다.

오 시장은 "시는 확진자 동선을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하고
동선에 포함된 곳은 즉시 철저하게 방역하는 한편
필요 시 일정 기간 폐쇄조치도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