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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구 환자 절반 이상, 한 달 넘게 장기입원

2020/04/08 18:16

대구시 보건당국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확진 이후 병의 지속 기간을 분석해보면
50% 이상이 30일 이상 입원하고 있다며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상당히 오랜 기간
병을 앓게 된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병원, 자택, 생활치료센터 등에서
장기간 치료받고 있는 환자들의 이환통계를 파악해
내일 밝힐 계획입니다.

대구지역 최초 확진자인 국내 31번 환자는
여전히 대구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치료비는
전액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부담하지만,
31번 환자 등 일부 환자에 대한 구상권 청구는
추가 검토를 해야 한다고 시는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