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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개폐에 보안등 역할…세종시 ''스마트 그늘막'' 설치

2020/05/22 16:17
세종시는 폭염에 대비해
기온과 풍속에 따라 자동으로 개폐되는
''스마트 그늘막''을 설치했습니다

설치 장소는
유동 인구가 많고 신호대기 시간이 긴 종합운동장 교차로와
대평삼거리 등
여섯곳입니다

태양광으로 전력을 공급받는 그늘막은
기온이 15도 이상이면 자동으로 펼쳐지고
바람이 초속 7m 이상 불거나 밤에는 자동으로 접힙니다

밤에는 낮에 축적한 태양광 에너지로 LED 조명을 켜
멀리서도 교차로 주변 보행자를 식별할 수 있도록 한 점도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