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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화폐 ''온통대전'' 일주일간 5만5천명 가입…발행액 62억원

2020/05/25 10:16


대전 지역화폐인 온통대전 가입자가
출시 일주일 만에 5만5천명을 넘어서는 등
온통대전이 성공적으로 안착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출시된 온통대전은 일주일만인 지난 20일 기준으로
가입자 수 5만5천명, 발행액 62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출시 당일인 14일 만3천명이 가입했고,
하루 평균 가입자 수와 충전액이 각각 8천명과 16억원을
웃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1인 월 구매 한도 100만원,
출시기념 최대 15% 캐시백, 체크형·선불형 등 카드 2종 발급,
삼성·LG페이 연계, 교통카드 겸용 등
소비자 사용 편의성을 높인 게 주효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시는 온통대전 애플리케이션에서 가맹점 찾기 기능을
강화하는 등 편의성을 개선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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