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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부천물류센터 관련 오늘 9명 확진…나흘만에 최소 14명

2020/05/27 09:37
경기 부천시 소재 물류센터 근무자들과 그 지인·가족 등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례가 수도권에서 잇따르고 있습니다.

23일부터 26일까지 단 나흘만에 근무자 11명이 확진됐습니다.
파생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가족과 지인 등을 합하면
관련 확진자는 14명에 달합니다.

서울 강서구는 부천 물류센터 근무자인 30대 여성이
어제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은평성모병원 격리병상으로 이송됐다고 밝혔습니다.

쿠팡 부천 물류센터 근무자 중 첫 확진자는
인천 부편에 거주하는 43세 여성으로 17세 아들과 함께
지난 23일에 확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