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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차기 총장 최종 후보자 선임 6월 1일로 연기

2020/05/27 14:56
국립 인천대학교는 제3대 총장 선거와 관련해
최종 후보자 선임을 다음 달 1일로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대는 이날 조동성 인천대 총장 등
9명의 내·외부 인사가 참여한 이사회를 열어
차기 총장 최종 후보자를 결정할 예정이었으나
차기 총장 후보자 3명에 대한 논문 검증이
완전히 이뤄지지 않았다고 판단해
최종 후보자 선임을 미루기로 했습니다.

이 가운데 최계운 인천대 명예교수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고 있으며,
인천대 이사회는 후보자 3명에 대한
표절 여부 등을 검증한 이후 다음 달 1일
최종 후보자 1명을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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