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알림마당

생명을 살리는 한국교통방송

뉴스속보

''50년 된'' 무안군 신청사 건립 본격화…현 청사 등 3곳 선정

2020/05/27 15:35


1969년 지어져 50년 이상 된 무안군 청사가 새로 건립됩니다.

무안군 현 청사는 정밀안전진단 결과
C등급으로 낡아 재난과 재해에 취약하며
남악신도시와 오룡지구 개발에 따른 조직 확대 등으로
증·개축이 지속적으로 이뤄졌습니다.

현재는 본관과 의회동, 별관 1·2·3동 등으로 분산돼
행정의 효율성이 떨어지고 청사가 협소합니다.

군은 지난해부터 신청사 건립계획을 수립해
''무안군 청사건립 기금 설치 및 운영조례'' 등을 제정하고
총 600억원 기금을 목표로
400억원을 자체 재원으로 조성했습니다.

현재 신청사 건립 타당성·기본계획수립 용역 중입니다.

코로나19 등으로 늦어졌던 청사건립 추진위원회를
분야별 전문가와 군 의원·주민대표 등 총 25인으로 구성해
오늘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신청사 건립을 추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