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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 반, 걱정 반'' 광주·전남 15만명 추가 등교
2020/05/27 18:23
2차 등교 개학 첫날이었던 어제(27)
광주와 전남에서는
유치원과 초·중·고생 15만여 명이 추가로 등교했습니다.
유치원과 초등 1·2학년, 중3, 그리고 고2를 통틀어
광주가 7만7천6백여 명, 전남이 7만6천여 명이었으며
출석률은 99% 수준이었습니다.
이어 다음달 3일에는
고1과 중2, 초등 3·4학년,
초·중 특수학교가 등교 개학하고,
다음달 8일에는 중1과 초등 5·6학년이
차례로 등교하게 됩니다.
광주에서는 학생 밀집도가 높은 과밀학급과 과대 학교에 대해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이 병행됐습니다.
초등학교의 경우 학급당 30명을 초과하거나,
전교생이 천명 이상일 경우에 해당하며,
중학교는 학급당 30명 초과하거나, 전교생이 800명 이상일 경우,
그리고 고등학교는
학급당 30명 초과하거나,
전교생이 900명 이상인 학교가 대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