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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 경남도소방공무원 영결식, 경남도청장으로 엄수

2020/05/29 14:41
공무중 순직한 고 김익균
경남소방본부 지방기술서기관에 대한 영결식이
오늘 오전 11시 경남도청에서 경상남도 청장으로 진행됐습니다.

사고 당시 고인의 직급은 ''지방방송통신사무관''이었지만
김경수 도지사의 특별승진 임용 추서로
''지방기술 서기관''이 됐습니다.

고 김익균 서기관은 지난 27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신어산 소방무선 중계소 점검을 마치고 하산하다
천진암 인근에서 심정지 상태에 빠졌고
회복하지 못해 끝내 숨졌습니다.

이번 경남도청장 영결식은
지난 2018년 제정된 ''경상남도청장에 관한 조례''에 따라
공무상 사망 직원에 대한 장례로서 첫 사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