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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아파트 상수도관 터져 300가구 정전·단수

2020/05/29 19:41


어제 밤 11시 20분쯤
서울 송파구 송파동의 한 아파트 단지 약 300가구에
전기와 수도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17시간 넘게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한국전력공사 등에 따르면
단지 내 상수도관이 터지면서 단수가 됐고,
흘러나온 물로 지하 기계실이 침수되면서 정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별다른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복구가 늦어지면서
갑자기 오른 기온에 주민들이 냉방기와 세면시설을
쓰지 못하게 되면서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한전은 현장에 복구반을 투입해 늦어도 오늘밤까지
복구를 마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