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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기부금 착복의혹 일축…"책임있게 일하겠다"(종합)

2020/05/29 19:41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국회의원 당선인이
자신과 정의기억연대를 둘러싼 의혹을 사실상 전면
전면부인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오늘 국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밝히고
개인 계좌를 통한 후원금 수령 등 일부 의혹에 대해선
잘못을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책임있게 일하겠다'' 며
의원직 사퇴 의사가 없음을 내비쳤습니다.

윤 당선인은 힐링센터 매입, 한일협정 협의내용 인지여부
탈북종업원 월북권유등 자신에 대한 논란에 대해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이미 두 차례 회견을 가진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에 대해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국회의원직 사퇴 요구는 거부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한편 오늘 기자회견으로 입장을 밝힌 윤당선인에 대해 민주당은
검찰수사를 지켜보겠다는 조금스러운 입장을 보인반면
미래통합당은 사퇴하고 조사를 받아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