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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 현충일 추념식에 천암함·연평도 유족대표 7명 초청

2020/06/05 20:59



국가보훈처가
대전현충원에서 개최되는 제 65회 현충일 추념식에
천안함과 연평도 유족 대표들을 초청한다고 밝혔습니다.

해군본부에서 건의한대로
서해 수호 관련 유가족회와 생존 장병 대표와 협의한 끝에
7명이 참여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추념식 참석자 대상에
천안함과 연평도 유가족들만 제외됐다는 지적이 나온데 따른
조치입니다.

보훈처는
코로나 19로 평소 만 여명의 초청인원을
3백 여명으로 대폭 축소했고,
각 보훈단체에 일정 인원을 배정해
자율적으로 초청 인사를 추천하도록 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한편 내일 오전에 열리는 현충일 추념식은
수도권 코로나 19 방역이 강화되는 상황을 고려해
서울이 아닌 대전현충원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