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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토바펜션 참사 없어야…동해시 미신고 숙박업소 등 정비

2020/07/14 09:44
동해시는
지난 설날 일가족 7명이 숨진
토바펜션 사고와 관련해
무허가 숙박업소 등의 정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동해시에 따르면 지난 2월
지역 숙박업소를 전수 조사한 결과
167곳이 미신고 업소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53곳은 자진 폐업했고,
52곳은 영업을 중단했다.

또 미신고 숙박업소 22곳에 대해서는
고발 등 행정 처분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동해시는 건축물 위반 등에 대해서도
이행 강제금을 부과하고 제도를 정비했습니다.

아울러 상업용 건축물과
고의 상습 위반건축물은
이행 강제금을 4배까지 부과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