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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수 춘천시장 "전복사고 책임 통감…깊은 사과"

2020/08/07 15:42
이재수 춘천시장이
어제 의암호에서 전복된 선박 사고로
7명이 실종된 것과 관련해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문제가 제기된 기간제 근로자의 작업과
출산휴가 중인 담당 공무원의 현장 출동 경위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를 통해 답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춘천시는
수초 고정 작업을 하다 철수 도중
의암댐 방향으로 향하는 업체 소형보트를 보고,
경찰선이 구조를 위해 따라가다
제한선에 설치된 케이블로 인해 전복된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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