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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동생, 웅동중 채용비리 유죄…징역 1년 법정구속(종합)

2020/09/18 17:02


웅동중학교 교사 채용 비리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아 온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동생 조권씨가
1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는
오늘 조씨의 업무방해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1년의 실형과 1억4천700만원의
추징 명령을 선고했습니다.

당초 구속기소됐다가 지난 5월 보석으로 풀려났던 조씨는
실형이 선고됨에 따라 법정에서 구속됐습니다.

웅동학원 사무국장이던 조씨는
2016∼2017년 웅동중 사회 교사를 채용하면서
지원자 2명으로부터 1억8천만원을 받고
시험 문제와 답안지를 넘겨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