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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추석 전 17만명에게 10만원씩 교육재난지원금 지급

2020/09/21 16:48

광주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고·대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등 약 17만명에게
추석 명절 전에 교육재난지원금 10만원을 지급합니다.

비대면 수업 등으로
스트레스와 학업 위축을 겪는 학생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지원 대책입니다.

대상은 광주 소재 중·고·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으로,
본인과 부모 모두
광주에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합니다.

중·고등학생의 경우에는
별도의 절차 없이 시가 학교로부터 명단을 받아
본인이나 부모 계좌로 일괄 지급하며,
대학생은 내일부터
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학교 밖 청소년은 학교 밖 지원센터 5곳에서
방문이나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