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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경찰, 코로나19 대응 위해 추석 기간 1일 119명 투입

2020/09/21 17:31


광주 경찰이 추석 명절 기간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높다고 판단해
코로나19 대응을 강화한
특별 방역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형사와 수사 인력 등 하루 119명이 투입돼
자가격리자에 대한 불시점검과
유흥주점 등 고위험 시설에 대한
지자체의 합동 점검을 지원합니다.

또, 전통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위해서는
광주 천 766개의 현금다액취급업소와
원룸·다세대 밀집 지역에 대해
정밀 방범진단을 진행합니다.

특히 지난해 추석 기간동안 평소보다
51.4%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 가정폭력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가정폭력이 재발할 것으로 우려되는 가정을
전수 모니터링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오는 25일부터 열흘 동안을
특별교통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혼잡이 예상되는 지역에 선제적으로 경찰 인력을 배치해
차량정체를 신속히 해소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