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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12월 초까지 하루 400∼600명대 확진자 지속발생 가능성"(종합)

2020/11/26 18:39


방역당국이 지금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질 경우,
12월 초까지 하루 확진자가
400∼600명씩 나올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국내 확진자 발생 추이를 언급하며
"지금과 같은 환자발생 규모는
이번 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이단장은 최근 감염 양상과 관련해
"전국적으로 다수의 감염원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며
음식점과 학교, 교회, 군부대 등
전파원도 다양하다"고 우려했습니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 효과가 점차 나타난다면
확진자 증가 속도가 누그러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단장은 또
방역당국이 가장 주력하는 것은
접촉률 감소를 통한 n차 감염의 차단이라며
불필요한 방문과 모임은 자제하고
조금이라도 몸이 불편하면 선별진료소를 찾아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