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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접종] 화이자 백신 오늘 낮 인천공항 도착 후 5개 접종센터 직행

2021/02/26 11:23


아스트라제네카 사의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데 이어
화이자 백신도 오늘 국내에 들어옵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국제 백신 공급기구를 통해 확보한
화이자 백신 초도 물량 총 5만 8천 5백 명 분이
오늘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

백신은 평택 물류센터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중앙 및 권역예방 접종센터 다섯개 소로
배송될 예정입니다.

화이자 백신 접종은
내일 서울 중구 국립 중앙 의료원에 마련된
중앙 예방 접종센터에서 시작합니다.

국립중앙 의료원 종사자와
수도권의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 등
최일선에 있는 의료진 300명이
가장 먼저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게 됩니다.

한편 정부는
코로나19 환자 치료 의료진 5만 5천명 전원의 접종을
다음달 20일 완료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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